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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아동이 안전한 부산 만들기 -‘2017년도 제2차 여성·아동보호지역연대위원회’개최
직업상담…2017.10.30 09:12조회수:213
◈ 부산시, 10. 31. 10: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2017년도 제2차 여성·아동보호지역연대위원회’개최 ◈ 여성폭력예방관련시설, 경찰청, 교육청, 소방본부, 아동보호종합센터 등 1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여성·아동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추진상황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강화 방안 논의
내용

 


  부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2차 여성·아동보호 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여성·아동대상 폭력 사건 발생과 관련하여 여성·아동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18년도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아동보호지역연대 위원회(위원장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는 여성폭력예방관련시설, 검찰청, 부산가정법원, 경찰청, 교육청, 소방본부, 아동보호종합센터 등 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부산시 여성·아동폭력예방대책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아동에 대한 신종 폭력 관련한 관계 기관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여성·아동폭력 사회적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예방교육 내실화 ▲광역 및 기초 지역연대 협력체계 구축 ▲여성·아동 안전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폭력피해자 보호 및 자립지원 강화 등의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4개 시책, 9개 정책과제, 24개 세부과제에 대한 각 기관의 2017년도 사업 추진 결과 및 2018년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로 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여성·아동이 폭력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