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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시장과의 상생 프로젝트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추진
직업상담…2018.02.21 16:23조회수:289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이마트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본 사업은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발굴, 스타상품으로 육성·개발하여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 선정된 청년 상인들에게는 신세계 그룹 바이어 1:1 매칭 컨설팅을 진행하며, 최종 우수상품 중 선정하여 이마트·백화점 입점체험, 신세계 그룹 유통망 판로지원, 해외시장 견학, 공동 스타상품(PL) 개발 추진 등 후속 지원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참가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고유 브랜드로 개발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들로, 


 


 ㅇ 심사는 공단과 이마트 유통전문가들이 시행하는 서류심사와 현장경연(콘테스트)의 2단계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요리 가능한 상품만 참여할 수 있다. 


 


 ㅇ 모집 기간은 7월 24일(월)부터 8월 4일(금) 18:00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ymall@semas.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상인팀 042-363-7973) 


 


□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홍빈 이사장은 “청년상인은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을 변화시키는 주체”라며 


 


 ㅇ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전통시장과 유통기업의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전통시장의 미래인 청년 상인들의 우수상품을 개발·확산시킴으로써 청년상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상생 프로젝트가 청년상인 성장의 디딤돌로써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