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72건)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이 3월 24일(금) 10시에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기념식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당 대표 등 정·관 관계자들과 제2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용사 및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인 전사자 묘역 참배부터 헌화와 분향, 영상물 상영, 이승기 상병의 기념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유가족들 중 일부는 주제선정에 대해 “의미가 모호하여 이해하기 어렵고 강력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불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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