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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제14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 개최
직업상담…2017.08.21 09:24조회수:186

◈ 8. 22. 15:00 호암근린공원 및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에서‘제14회 에너지의 날’부산행사 열려 ◈ 전국 동시에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행사로‘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5분간 소등 행사’실시, 공공기관 및 구․군별 소등행사 확대 추진




 여름철 전력피크를 억제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제14회 에너지의 날‘ 부산 행사가 8월 22일 오후 3시 호암공원 및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수영구 호암공원에서 체험․교육․전시 행사로 △자전거발전기 △태양열조기기 체험 △녹색소비홍보전 △친환경 생활재 만들기 △ 탈핵․에너지절약 캠페인 △생협홍보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오후 7시에는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 △별빛음악회 △환경영화상영회가 개최된다.


 


  에너지의 날 주요행사로는 하계 전력피크 억제를 위해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오후2시~오후3시)와 ‘전국 5분간 소등행사’(저녁9시~저녁9시5분)가 있으며, 부산시에서도 산하기관, 사업소 등 전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냉방온도 2℃ 올리기 및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특히 구․군과 함께 공동주택 등 가정, 상가 등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8월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매년 소등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자체 등에서 후원하여 전국 동시에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 피크를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실천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하여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5분간 소등행사’ 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 문의 : 부산에너지시민연대 ☎051-464-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