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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하이,‘배드민턴’통해 만난다.
직업상담…2017.09.21 10:06조회수:238
◈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배드민턴교류방문단’15명 상하이 파견 ◈ 9. 21. ~ 9. 25, 상하이. 배드민턴 친선경기 상하이 금융센터 견학 등 시민 상호교류 실시 예정
내용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에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 배드민턴 교류방문단을 파견한다. 부산 배드민턴 교류방문단은 부산지역 배드민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부산시 배드민턴 동호회 3개 팀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국제 민간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체육·문화교류, 인재 양성교류 등 다채로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 간의 문화체육교류는 이번 배드민턴 교류 외에도 부산-뭄바디 카바디 교류, 부산-시모노세키 마라톤 교류 등 종목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가고 있다.  


 


  양 도시는 지난 1993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래 생활체육 동호인 간 우호증진과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호 도시를 방문해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갖고 있다. 그 외에도 아동 우호 그림전 등 점차 교류범위를 확대하며 폭넓은 교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 배드민턴 교류방문단은 상하이에서 △배드민턴 친선경기(남녀 혼합복식 단체전, 남자 단식, 남자 복식) △동방녹주 체육훈련 기지 방문 △공동 훈련 참가 △상하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의 교류 △상하이화하문화경제촉진회 회장 예방 △상하이 금융센터 견학 등의 일정으로 상하이 시민들과 우정을 나누고 돌아올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상하이 시민 간 배드민턴 교류를 통해 서로 기량을 펼치며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며, “이번 파견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우수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