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27.~9. 29. 벡스코에서‘2017 ITU 유스포럼’국제포럼 개최 ◈ 30개국 250여명( ITU회원국 참가자, ITU 관계자, ICT전공 국내대학생, 외국유학생등 ) 참여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엑센트리(XnTree)가 공동주관하는 ‘2017 ITU 유스포럼’ (이하 유스포럼, Young ICT Leaders’ Forum 2017)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유스포럼은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ITU 전권회의 개최에 맞춰 대한민국 청년들을 ICT 리더로 육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국제 포럼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정보통신(ICT) 올림픽이라 불리는 ‘ITU 텔레콤월드 2017’과 연계 개최하여, 유스포럼에 대한 사전신청자 문의가 몰리는 등 여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과,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세션이 펼쳐진다.
먼저, 9월 27일 ‘스마트시티 구축 -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및 핀테크 기술 적용’을 주제로 세계 IoT/ICT의 트렌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스포럼에서는 ICT, IoT 기술을 통해 도시를 스마트하게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보다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부산 글로벌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전(Busan Global Smart Cities Challenge)’이 열린다. 전 세계 77개국 4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 본선에 진출한다.
공모전 본선 진출자들은 지정 멘토 및 국내 대학생들과의 그룹 워크를 통해 아이디어 심화작업을 거쳐 27일, 28일 유스포럼에서 포스터세션 및 결선 발표를 진행한다.
9월 28일에는 ‘창업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주제발표, 저녁에는 유스포럼 참가자 대상으로 해운대 하드락 카페에서 네트워크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때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_정보통신기술)
*IoT(Internet of Things_사물인터넷)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_국제전기통신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