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외교부와 공동으로 7. 7. 14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개최 ► 2015년부터 3년 연속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유치 쾌거 ◈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무국(UN Secretariat),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 7개 국제기구 참가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7월 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국제기구의 인사담당관을 초청하여 ‘제10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역대 최대 참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해 각 기구의 인사정책 및 채용정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자원봉사단(UNV),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사무국(UN Secretariat),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한해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 면접과 유엔난민기구(UNHCR)의 실제 채용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이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2015년 기획재정부 행사를 포함해 3년 연속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올해에는 국제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제기구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유능한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를 국제기구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우리 젊은이들의 국제기구 진출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가는 것이 저의 계획”이라면서, “일자리 시장으로서 3년 연속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앞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하여 인류 공동체적 가치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