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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
잡으리2017.03.02 13:26조회수:159

  부산시는 3월 3일 오전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우수납세자,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납세를 통해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지방세 우수납세자 36명(법인20, 개인16)과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4명에 대해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을 받게 되는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의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로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 성실납세자(2017.1.1.현재) : ‘14~’16년까지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 법인 : 해마다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이고 납부액이 2천만 원 이상인 자


  - 개인 : 해마다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이고 납부액이 200만 원 이상인 자


 


  한편, 부산시는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5,032명(법인 1,723, 개인 13,309)에게는 △부산은행과 국민은행을 통한 대출 또는 예금시 최대 0.4%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받는 경우 보증 수수료율 0.1%가 경감되는 혜택이 1년간 주어진다.


 


  아울러 우수납세자 36명에게는 성실납세자 혜택이외에 부산시가 운영하는 유료도로 및 공영주차장 요금면제(1년간), 지방세 세무조사유예(3년간) 등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 성실납세자 선정여부는 3월 3일부터 부산광역시 사이버 지방세청 (http://etax.busan.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